[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직원들이 베트남 응웬티밍카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0여명에게 ▲학용품 ▲교복 등을 전달했다. 또 학교에 TV 등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응웬벤처우 학교장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뜻 깊은 선물을 주신 한국의 농협은행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응웬티밍카이 초등학교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