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낮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7시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도로 상황을 보면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분기점~청주나들목 8.2㎞ 구간, ▲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2.6㎞ 구간 ▲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0㎞, ▲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풍세요금소~북공주분기점 5.6㎞ 구간 등의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대전 2시간40분 ▲대구 4시간50분 ▲강릉 3시간40분 ▲목포 6시간50분 ▲광주 5시간50분 ▲울산 5시간50분 등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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