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bhc치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체 주문량이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bhc치킨은 설 연휴 기간 치킨 주문량이 늘어난 것에 대해 변화된 명절 트렌트를 꼽았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설에 고향을 찾는 대신 혼자 휴식을 취하는 ‘혼설족’이 늘고, 차례 음식 간소화 및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bhc치킨에 따르면 설 연휴 최고 인기 메뉴는 ‘뿌링클’이 차지했다. 이어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이 2위를 차지했고, ‘맛초킹’이 3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양념치킨 ▲치하오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bhc치킨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힘써주신 전국 가맹점주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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