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남수단 재건을 위해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한빛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평화유지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한빛부대 장병들을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37대를 전달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7년 한빛부대에 세탁기를 전달했다.
정장훈 LG전자 케냐법인장은 “아프리카 적도의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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