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안전성·편의성 끌어올린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 안전성·편의성 끌어올린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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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성전자가 강한 화력과 15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요리의 맛을 높이고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슈퍼 프리미엄 라인업인 ‘셰프걸렉션 인덕션’ 3모델을 포함해 총 8개 모델이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와트)의 강한 화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해도 출력 저하 없이 최대 화력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이 적용돼 조리 도구의 크기와 형태 상관없이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해 신제품은 내구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제품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과 모서리 부분이 조리 용기에 부딪혀 깨지거나 균열이 생길 확률을 크게 줄였다. 제품 상판에는 강화 유리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쇼트의 ‘세란 글라스’를 적용했다.

이밖에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상판에 남아 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기능 ▲화구 위치를 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위치에 용기를 올리고 바로 화력을 설정하는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 요인으로 전기레인지가 건강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강한 화력과 안전성을 갖춘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신제품 사전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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