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종근당은 19일 활성비타민 ‘벤포벨’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주목 받으면서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 포함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벤포벨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아 복용 시 약효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또 벤포티아민외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100㎎씩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성분 30㎎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필수 섭취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알약 제형을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 알약크기를 줄여 목넘김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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