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KT는 올레tv 중장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명화를 OST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 추억의 명화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오는 3월2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청춘소환을 테마로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하고 고객700명을 초대한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3월 인천을 시작을 ▲5월 서울 ▲9월 전주 ▲11월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회차 별 최대 700여명의 올레tv 고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청바지’에 편성된 60~80년대 추억의 영화 중 10편을 엄선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랑은 비를 타고’ ‘토요일 밤의 열기’ ‘겨울 나그네’ 등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KT 홈페이지(kt.com) 내 ‘진행 중인 이벤트’ 또는 올레tv 내 ‘수요일엔 올레 tv’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2-356-5754 또는 02-6949-0878)로도 신청 가능하다.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21일 개별 연락을 받는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올레tv는 육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올레 tv 부모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액티브 시니어 취향저격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하게 됐다”며, “KT는 대한민국 1등 IPTV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