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2일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미계약 세대 등 추가 입주자 모집
대우건설, 22일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미계약 세대 등 추가 입주자 모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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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2BL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2BL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 등으로 인한 잔여세대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 입주자 모집 접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분당구 신규 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입지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판교신도시와 생활권 공유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며 서판교 터널(예정) 개통 시 판교신도시 및 서판교역(예정)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이 적용된다.

한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93-3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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