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중…조정지역 해제 수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중…조정지역 해제 수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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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사진=대림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은 현재 분양 중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부산 연제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수혜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제구가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며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한층 완화됐다. 연제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들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진 상황이다.

또 미분양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는 지난해 개편된 청약제도 한 몫 했다는 설명이다. 바뀐 청약제도에 따르면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돼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소비자들이 미분양 주택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기존 10%에서 분납형태로 바꿔 100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청약제도가 개편되고 연제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환경이 개선되며 지난해와 달리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심이 늘어난 만큼 조만간 조기 완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39층 4개동, 55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인접한 부산의 지리적 중심지에 들어선다. 고층(39층) 주거단지의 도심조망과 특화설계 및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누릴 수 있다.

연제구는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서도 부산 한복판에 위치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중심지로 꼽힌다. 또한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 받는다.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연서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인근에 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산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의료·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도 인접하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의 디테일도 장점이다.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세대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기존보다 20㎜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주며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밖에도 LED 조명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화재 시 신속히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구 설치 등으로 안전설비를 강화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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