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컵반’-‘비비고’ 국물요리, 매출 1천억 달성
CJ제일제당 ‘햇반컵반’-‘비비고’ 국물요리, 매출 1천억 달성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2.2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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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가정간편식(HMR) ‘햇반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가 1000억원대 브랜드로 등극했다.

CJ제일제당은 21일 햇반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각각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햇반컵반의 매출액은 첫 해 190억원에서 2016년 520억원, 2017년 820억원에 이어 지난해 1050억원으로 3년 9개월 만에 연매출이 5배 이상 늘었다. 시장점유율도(닐슨/ 지난해 기준) 70%를 차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도 2016년 6월 출시 후 140억원에서 2017년 860억원, 지난해 1280억원으로 30여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늘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도 매출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 햇반컵반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늘었다. 비비고 국물요리도 같은 기간 50%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편의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원물의 식감 등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결과라는 설명이다.

햇반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는 관련 시장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실제 지난해 상온 복합밥 시장은 햇반컵반이 출시된 2015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성장했다. 상온 국·탕·찌개 시장 역시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된 2016년과 비교해 지난해 2배 이상 커졌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누구나 간편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원밀 솔루션(One-meal Solution)’을 앞세워 한식 세계화 대표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스팸마요덮밥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하고 일상 선물세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품목을 확대해 글로벌 매출을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상무는 “HMR의 일상식화와 함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상온 HMR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기존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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