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부담 Zero 상생 프로모션 진행
BBQ,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부담 Zero 상생 프로모션 진행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2.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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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섰다.

BBQ는 요기요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반값세일 ‘Big Deal 프로모션’의 할인된 금액을 본사가 부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정책은 그룹의 경영 철학인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생 경영은 매출 증대 효과를 불러왔다. BBQ에 따르면 관련 정책 시행 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이 늘었다. 또 가맹점주들이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향후 매출 신장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창원남양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A씨는 “BBQ 창업 6년 만에 하루 200번이 넘는 주문을 처음 받았다”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본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영호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는 “프로모션을 시작한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 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BBQ에서는 20여년간 구축해 온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부재료의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고 밝혔다.

BBQ는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 패밀리들이 본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타브랜드와의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인한 자부심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BBQ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요기요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치킨을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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