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V50 ThinQ 5G’-‘LG G8 ThinQ’ 동시 공개…붙이면 화면 2배 ‘듀얼 스크린’
LG전자, ‘LG V50 ThinQ 5G’-‘LG G8 ThinQ’ 동시 공개…붙이면 화면 2배 ‘듀얼 스크린’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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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를 동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V50 ThinQ 5G’는 올해 시작되는 5G 서비스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LTE 고객을 위한 ‘LG G8 ThinQ’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먼저 ‘LG V50 ThinQ 5G’는 전면부 강화유리로 가장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곡률을 적용해 그립감을 극대화했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최소한의 크기로 적용해 촉감으로 위치만 알려준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5G가 상용화 된다면 대용량 영상과 게임을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LG V50 ThinQ 5G’에 6.4인치 대화면과 DTS:X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LG V50 ThinQ 5G’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화각과 심도가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거리와 깊이 차이를 분석해 촬영자의 시점 그대로를 담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LG전자는 5G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구동할 수 있또록 퀄컴의 최신 칩셋 ‘퀄컵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장착하고 SW 최적화로 정보처리 속도를 높였다.

특히 LG전자는 V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한 LG V50 ThinQ 5G로 휴대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이 원할 때 큰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 ‘LG 듀얼 스크린’을 적용했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LG G8 ThinQ 전,후면부 모습 사진=LG전자
LG G8 ThinQ 전,후면부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4G 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맞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에 새로움을 더한 LG G8 ThinQ도 공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G8 ThinQ는 Z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구동하기 위해 누르거나 만져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LG G8 ThinQ는 Z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짓만으로 앱을 구동하는 에어 모션 기능을 탑대해싿. 또 세계 최초로 정맥 인식 기능을 탑재해 보안성도 높였다.

LG G8 ThinQ는 인물과 배경만을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다릴 인물과 카메라의 거리를 ㎜로 나눠 정교하게 계산한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2㎛로 LG V40 ThinQ 보다 약 10% 커져 더욱 깨끗한 사진을 구현한다. 자동으로 초점을 빠르게 잡아주는 AF(Auto Focus)를 적용해 찰나의 순간을 셀카로 담을 수 있다. 후면 카메라로는 동영상 아웃포커스 촬영도 가능하다.

이밖에 LG G8 ThinQ는 6.1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주변광에 따라 눈의 피로를 덜어줬다. 또 올레드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 기술은 LG만의 고품격 사운드를 이어폰뿐 아니라 한층 강력해진 스테레오 스피커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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