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자주 독립의 꿈을 품은 젊은 열정들이 모여 임시정부를 수립한 지 어언 100년. 100년 전에도 오늘날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이라고 할 수 있죠.

미래의 중추인 청년들이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늘날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많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인 지원과 더불어, 젊은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후원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알려진 국내기업 KT&G가 그 주인공인데요.

첫 번째로 소개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의 경우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풀타임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14주 간의 집중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들은 이어지는 성과 발표회 '더 데뷔'를 통해 창업 투자자들, 일반인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실전 창업 데뷔를 준비하게 되죠.

또한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창업대회인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를 후원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창업의 꿈을 미룰 수 밖에 없었던 청년들에게도 한 줄기 빛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상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의 젊은 상상을 응원하는 기업답게 KT&G는 국제 교류를 꿈꾸는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아시아 대학생 창업 교류전’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와의 MOU를 통해 성수역 인근에 청년창업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해 창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가슴 뜨거운 후원을 기대해 봅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