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현대백화점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 일으킨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의 첫 내한 공연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번째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의 주인공인 마크 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목소리 주인공으로 영화에 나온 퀸의 모든 곡을 부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영국 록밴드의 전설로 불리는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퀸 공식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바간자’의 보컬리스트로 최근까지 160회 이상 퀸 공식 추모 공연에서 리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공연티켓 예매는 26일 인터파크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에서 진행되며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은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PC) 예매 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영화에 나왔던 퀸의 명곡들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국내외 유명 문화 콘텐츠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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