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진에어가 다음달 17일까지 칼리보 노선 복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3월31일부터 7월14일까지다. 왕복 총액 운임은 16만16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에도 기본 서비스인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은 그대로 제공된다.
또한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한 후 바우처를 제시하면 호텔 별로 스파 및 식음료 할인, 무료 마사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칼리보 노선 복항과 함께 필리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스마트플러스’ 번들 할인도 제공한다. ‘스마트플러스’ 번들은 좌석 지정과 수하물 5㎏ 추가 및 우선하기, 간단한 스낵 등을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내(3월1일~30일)에 출발하는 필리핀 노선을 예매하면 5000원 추가 할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53% 저렴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과 호텔 제휴 혜택, 번들 할인까지 제공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성비 높은 여행 계획을 세우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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