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비타민·무기질 9종을 재평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재평가 원료는 베타카로틴‧비타민 K‧비타민 B1‧비타민 B2‧판토텐산‧비타민 B12‧비오틴‧칼륨‧크롬 등 9종이다. 평가 결과는 올해 12월에 나온다.
내년에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된 이후 10년이 지나 재평가 대상이 된 원료인 홍삼‧알로에겔‧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3종에 대한 예비 조사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 사항 유지·변경 또는 취소 등 후속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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