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봄 시즌을 맞아 대전에 첫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오픈하고 골프 브랜드를 강화하는 등 매장을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층에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오픈했다. 라이언(사자)과 어피치(복숭아)·네오(고양이)·무지(토끼 옷을 입은 단무지)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캐릭터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는 131㎡(40평) 규모이며, 내달 1일 문을 연다. 트래블존, 리빙존, ACC존, 토이존, 일렉트로존으로 구분했다. 구역 별로 가습기‧텀블러‧목배게‧미니스피커‧인형 등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을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매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카카오프렌즈 유명캐릭터 라이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중앙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어피치 캐릭터 공간’을 조성해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켈리 박'과 협업해 만든 에코백과 휴대폰케이스를 만날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매장오픈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사흘간 러블리 어피치 얼굴 쿠션·라이언 가습기 SET를 1일 100개 한정 판매한다. 9~10일은 코지메가 바디필로우 라이언을 1일 100개 한정 판매한다.
일부 매장 개편도 단행했다. 골프 브랜드를 강화해 풋조이‧제이린드버그‧마스터바니‧아디다스골프샾 등 유명 골프 브랜드 매장이 내달 1일 신규 오픈한다.
푸조이 브랜드는 1~7일까지 골프화 10% 할인혜택과 골프화 주머니를 증정하고, 제이린드버그‧아디다스골프도 10%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연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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