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리온티 홀딩스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리온티 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 투자부터 ▲전략적인 투자 ▲빅데이터 사업 ▲앨범 및 음원 제작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마케팅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배급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다.
리온티 홀딩스는 아이돌 트렌드 관련 차트와 매거진으로 국내·외 56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토스 코리아 ‘위니미 차트’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독일 ▲영국 ▲한국 등 4개 국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SM CULTURES’의 지분을 각각 100% 인수하며 자회사화했다.
리온티 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목표 매출액이 100억원대다. 각 자회사별 프로세스 구축과 인력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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