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야쿠르트 아줌마가 48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로 명칭이 변경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Manager’를 합친 단어로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현재 전국 617개 지자체와 연계해 3만여명의 홀몸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항용 한국야쿠르트 영업부문장은 “’프레시 매니저’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 명칭 변경을 기념해 고객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하이프레시, http://www.hyfres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