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일동제약은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18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공시 건수 등 정량 평가‧기업설명회(IR) 개최‧영문 공시 및 지배구조 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일동제약을 포함한 우수법인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일동제약은 원활한 공시와 공시규정 및 관련 법규 준수, 경영 활동과 관련한 회의록 및 계약사항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공시 관련 법규 개정 등에 대한 공지 및 안내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