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3월 둘째 주 주말인 9일(토요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하지만 10일(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 462만대, 일요일 364만대로 내다봤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다.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10분 ▲강릉 3시간50분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가 오전 7~8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은 오후시간 영동선과 강원권,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부구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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