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 브랜드 ‘본죽’의 인기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에 따르면 ▲특버섯야채죽 ▲특낙지김치죽 등 2가지 메뉴다. 비행시간 2시간 이상의 국제선 노선에서 판매된다. 사전 주문없이 기내에서 바로 구입 후 즐길 수 있다.
한편 티웨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1가지의 사전 주문기내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또 죽 메뉴와 같이 사전 주문이 필요 없는 ▲소시지 세트 ▲분식세트 ▲미역국라면 ▲매운 짬뽕밥 등 다양한 메뉴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대신 항상 새롭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해피라이스’ 등 다양한 기내 메뉴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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