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실시되는 직무교육은 ▲NCS교육 ▲미디어 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 ▲ICT 산업 ▲반려동물 관리 등 7개 과정이다. 또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취업 멘토링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은 도내 108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학교 중 30개 학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공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3월 중 각 학교에 공문을 통해 공지한다.
한편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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