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가 ‘월간(月刊) 십일절’ 3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3월의 쇼핑 테마는 ‘미세먼지’다.
이에 11번가는 ▲미세먼지 대비용 필터 마스크 ▲공기청정기 ▲건조기 ▲피부진정/워시오프 화장품 ▲공기정화식물 등 대표적인 미세먼지 대비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하루산소 고체산소(L사이즈, 2만4900원) ▲유모차 공기 청정기(4만9000원) ▲반려동물 산책용 마스크1+1(9960원) 등 인기 있는 이색 미세먼지 대비 상품들까지 준비했다.
특히 ▲에티카 신민아 마스크 KF94 ▲펫 마스크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등 총 7종의 상품 구매 시, 11번가가 판매자와 함께 판매 수익금의 2%를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에 사용하기로 했다.
‘월간 십일절’의 백미인 타임딜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52개 상품, 6만5000개 수량이 공개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LG A9무선청소기(물걸레 키트 포함)를 93만1000원에, 샤오미 프로 공기청정기를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18시에는 애플 에어팟 2000대가 타임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해즈브로 사이먼에어/젠가 패스 챌린지(9900원), 버거킹 1+1 콰트로 치즈와퍼 세트 교환권(7650원),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1TB(특별가)등 시장 최저가 대비 최대 77%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월간 십일절’에는 LG전자도 함께했다. A9무선청소기, 스타일러, 건조기, 공기청정기, 노트북 등 13번의 타임딜과 히트상품, 기획전 등을 통해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커머스 포털로서 쇼핑혜택 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 콘텐츠까지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e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난 2월 월간 십일절이 하루 6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11번가만의 급이 다른 특색 있는 월간 십일절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