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티몬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모두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모두의 여행’ 기획전은 모두투어 30주년을 기념해 티몬과 모두투어가 함께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일본·중화·동남아·남태평양·유럽 등 지역별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가장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는 전 세계 체인을 가지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머물면서 청도 맥주와 양꼬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청도 3일 9만9000원 패키지 상품이다.

나라별 상품관을 이용하면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초특가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동남아 지역관에서는 코타키나발루, 세부 등지의 청정 휴양지의 인기가 높다. 대표 상품으로는 ▲4월 출발하는 세부 이슬라리조트 5일 패키지(17만9000원) ▲5월에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5일 패키지(29만9000원) 등이다.

청정여행지로 각광받는 괌과 사이판 지역관에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이 준비돼 있다. ▲4월 출발 괌 PIC 5일 패키지 상품은 89만9000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두짓타니 리조트 오션뷰에서 머물 수 있는 5일 패키지 상품은 49만9000원 ▲대한항공을 이용한 상품은 66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티몬은 매일 권역별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슈퍼픽’(SUPER PICK) 이벤트와 카드할인 서비스 혜택 마련했다.

14일 슈퍼픽은 ▲필리핀 보라카이 5일 패키지 19만9000원 ▲홍콩 4일 패키지 24만9000원 ▲사이판 월드리조트 4일 패키지 29만9000원 ▲스페인 8일 일주 상품 119만원 등이다.

더불어 티몬은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150만원 이상 구매 시 22만원, 100만원 이상 15만원, 70만원 이상 10만원 등 구매 가격에 맞춰 최대 1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최대 30만원의 즉시 할인상품이 준비됐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사 모두투어의 3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에게 주는 혜택도 크다”면서 “봄과 여름은 물론 가을에 출발하는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합리적으로 여행 상품을 구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