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초미세먼지…연일 비상, 미세먼지 차단 제품의 오해와 진실
[카드뉴스] 초미세먼지…연일 비상, 미세먼지 차단 제품의 오해와 진실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3.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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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미세먼지에 갇힌 답답한 하루가 계속되면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이지경제>가 미세먼지 차단 제품의 오해와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등의 실내는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여과없이 침투해 오염 지수가 높습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건 사실. 자기 몸에 맞는 호흡량과 질환 상태에 따라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흡기〮뇌졸중 환자, 임산부의 경우 호흡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높은 수치의 마스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제작돼 세탁 후 재사용은 금물입니다. 세탁 시 마스크 속 섬유·필터가 변형을 일으켜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필터 속에 이물질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 재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공기청정기는 필터 성능이 핵심인데요. 헤파필터 수치가 높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필터 수치는 미세먼지를 90%까지 걸러주는 H13~14정도가 적당합니다. 공기청정기 구매 시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소모품입니다. 통상 6개월~12개월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24시간 가동 시 필터 교체주기가 빨라집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지 않도록 공기청정기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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