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로봇기반 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업무 94% 로봇이 맡는다"
KEB하나은행, 로봇기반 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업무 94% 로봇이 맡는다"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03.2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RPA구축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사람이 처리해 발생하는 실수를 방지한다. 동시에 직원은 복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신규 업무로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여신관리와 외환업무, 투자상품 등 총 7개 분야 10개 단위 업무에 대해 업무처리 시간의 94%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6%만 사람이 처리한다.

로봇의 처리업무는 ▲외국환 제재 리스트 자동 업데이트 ▲펀드상품 등록 자동화 ▲기업 만기도래 채권 자동 통보 ▲지급정지 해제 자동화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1차 구축사업 완료에 이어 RPA의 고도화 및 전행적 확산을 위해 2차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업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량 경감 및 파급효과 높은 업무를 선별, 금년 상반기 내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권길주 KEB하나은행 이노베이션 & ICT 그룹 부행장은 “1차 RPA사업의 구축완료로 손님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국내 업무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폭넓게 로봇사무자동화를 적용하는 2차 사업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