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노니’ 분말·환 제품 모두 수거…전수 검사 예정
식약처, ‘노니’ 분말·환 제품 모두 수거…전수 검사 예정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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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노니 분말 및 환 제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접수된 청원 67건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은 노니 분말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

검사대상은 국내 품목제조 보고된 267개 제품과 수입이력이 있는 수입 제품 145개 등 국내에서 유통 중인 총 412개 제품이다. 검사항목은 ▲금속성 이물 ▲식품위생 오염지표인 세균수·대장균·대장균군 등 미생물 3종이다.

아울러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혈압강하,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불법 혼입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제품 검사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과 검사항목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중심인 식·의약품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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