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광동제약은 가수 홍진영을 모델로 내세워 헛개차와 헛개파워 신규 CF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다양한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평소 홍진영이 보여준 유쾌한 에너지는 광동 헛개차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그녀의 히트곡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밧데리’ 편과 ‘엄지척’ 편 2개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숙취로 힘들어하는 사회초년생과 직장인 앞에 홍진영이 등장해 ‘사랑의 배터리’와 ‘엄지척’을 개사해 CF송으로 활력을 준다는 내용이다.
홍진영은 광고에서 헛개차와 함께하는 흥겨운 춤을 춘다. 친숙한 멜로디에 맞춰 ‘헛개차 밧데리를 채워주세요’, ‘엄지엄지척 힘찬 하루 광동 헛개차’라는 가사의 CF송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페이스북에서 ‘홍진영의 숙취코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 헛개차, 광동 헛개파워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진영 사인이 들어간 최신앨범과 헛개차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동제약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광동 헛개차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제품이다. 1병(500ml 페트기준)에 헛개나무 열매추출 농축액(고형분 4.5%기준) 26,000mg을 함유해 특유의 진한 맛으로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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