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활기 도는 분양시장…2분기 전국 9.9만 가구 일반분양
[이지 부동산] 활기 도는 분양시장…2분기 전국 9.9만 가구 일반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3.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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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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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 2분기(4~6월)에는 서울 및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5알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분기 전국 총 154곳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 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가 계획돼 있다.

이는 1분기 일반공급 물량(3월 예정 포함) 5만6414가구 대비 4만2772가구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해 2분기 분양실적(4만4861가구)과 비교하면 5만4325가구가 증가했다.

지난해 청약제도 개편과 주택보증공사의 분양보증 연기 등으로 연기됐던 물량, 분양 시기가 미뤄지던 지방에서 분양이 재개되면서 전년 대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 48곳 3만5803가구(36.1%) ▲부산 11곳 1만554가구(10.6%) ▲대구 14곳 9310가구(9.4%) ▲서울 26곳 8781가구(8.9%) ▲인천 11곳 8323가구(8.4%) ▲세종 5곳 4039가구(4.1%) ▲대전 4곳 3792가구(3.8%)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에서는 신도시와 도시개발구역 등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 위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대형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위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한일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구:호텔캐슬)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신영은 다음달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49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로 구성되며, CGV 입점이 확정된 ‘지웰시티몰’도 함께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은 6월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원에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서초그랑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48㎡ 총 1446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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