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취준생 2명 중 1명 “전공 자격증 취득 준비”
[이지 보고서] 취준생 2명 중 1명 “전공 자격증 취득 준비”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3.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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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사진=잡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은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2203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취업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라는 질문에 53.8%가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전공 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 58.1%가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경상계열 55.6% ▲사회과학계열 52.8% ▲인문계열 52.0% ▲예체능계열 48.6% 순으로 집계됐다.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준비에 이어 가장 많은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전공과목 학점을 높이는 등 학점관리에 주력했다’는 응답이 46.5%로 많았다. 이어 ▲아르바이트 또는 인턴 등으로 전공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았다 40.7%로 조사됐다.

이밖에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외국어 점수 높이기 30.4% ▲취업하고 싶은 업계나 기업에서 경험 쌓기 22.4% ▲영어회화 실력 쌓기 17.6% 등 순이다.

한편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준비를 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50.1%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어떤 일을 할지, 어떤 분야에 취업을 할지 등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어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을 해보는 것 40.4%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 32.9% ▲외국어 점수를 높이는 것 27.4% 순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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