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 청정라거다” 하이트진로, 공유 앞세운 테라 TV 광고 공개
“이 맛이 청정라거다” 하이트진로, 공유 앞세운 테라 TV 광고 공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3.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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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광고 본편을 공개하고 테라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테라 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 맛이 청정라거다’라는 슬로건 아래 테라의 핵심 경쟁력인 ‘청정맥아’ 편과 ‘리얼탄산’ 편으로 제작됐다. 이날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IPTV, 디지털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청정맥아 편에서는 세계 공기질 부문 1위(2018 EPI 리포트)인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맥아 100% 만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초미세먼지로 둘러싸인 한국에서 벗어나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찾아낸 청정맥아를 영상에 담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리얼탄산 편은 발효 공정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산만을 100% 담은 청정라거 테라의 특징을 시계의 움직임과 발효 탱크를 닫는 장면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맥주의 탄산을 만드는 최고의 공법은 아무 공법도 쓰지 않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단 1%의 다른 탄산도 넣지 않고 오직 자연의 기다림으로 완성한 강력한 리얼탄산 100%만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 편의 광고 후반부에 토네이도처럼 휘몰아치는 맥주가 테라 병의 패턴으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장면을 배치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또 이번 광고에서는 테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배우 공유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초미세먼지 시대, 인공을 거부하고 청정, 천연, 자연을 지향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테라 만의 특성을 2편의 광고 캠페인으로 제작했다”며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 강력한 리얼탄산 100% 등 2가지 강력한 강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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