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케이씨텍은 최동규·주재동 각자 대표이사에서 최동규·임관택 각자 대표이사로 대표 집행 임원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주재동 전 대표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 최동규 대표이사는 재선임됐다. 임관택 대표이사는 신규선임됐다.
△지코는 인귀승 단독 대표이사 체계에서 인귀승·신달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각자 대표이사 체계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 할 방침이다.
△티에이치글로벌은 류승범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했다. 중도퇴임일자는 28일부터이며, 본래 임기는 2017년 3월30일부터 2020년 3월30일까지다.
△현대건설은 가산웰스홀딩스의 차입금액 265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2017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13%규모다. 채권자는 주식회사 ‘에이치제이그레이트제일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20년 2월19일까지다.
△웅진에너지는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와 총 750억원 규모의 채권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라는 정몽원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박홍철 대표이사가 임기만료로 사임하면서 박철홍 한라 사장이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엠비코리아는 신규 사외이사에 허준영씨를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허 신임 사외이사는 현재 삼덕회계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임기는 오는 2020년 정기 주주총회 종결 시까지다.
△잇츠한불은 ‘트래거캔스 검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천연 고분자 물질인 트래거캔스 검을 활용해 기존 하이드로겔의 부족한 밀착력을 보완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8월 코리아센터를 이용한 카카오톡 해외직구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여러 사업 부문의 성장을 위해 코리아센터와의 다양한 협력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는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 공시했다.
△현대HCN은 유정석 대표이사의 임기만료로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이사 및 현대 IT&E대표이사를 이 회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독은 신규 사외이사로 한찬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28일까지다. 한 신임 사외이사는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부회장, KDB인프라 자산운용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종훈 전 대표이사의 임기만료로 김태환 롯데아사히주류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칠성의 대표 집행 임원은 이영구·김태환 대표이사가 맡게 된다.
△SK디앤디는 종속회사 디디아이에스씨57위탁관리부동산투자 회사가 운영자금 368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24만주, 종류주 160만주 등을 계열사와 국민은행 등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