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제주항공이 오는 5월10일부터 인천-시즈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시즈오카 노선에 주 3회(월, 수, 금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시즈오카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한다. 시즈오카에서는 ▲월요일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고, ▲수·금요일은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8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신규 취항일인 5월10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편도 항공권 기준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은 7만3700원부터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으로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 후 예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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