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1004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은 매월 1구좌에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는 ‘1004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정화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서울영아 일시보호소 등을 찾아 아이를 돌보고 미혼모에 아동용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찾는 서대문독립공원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 연간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경관보전을 테마로 선정해 ▲공공장소 환경정화 ▲봄마징 가두캠페인 ▲미세먼지 극복 캠페인 ▲농촌마을 영농폐비닐 수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