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대체로 벚꽃의 개화는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포근한 날씨 탓에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 조금 더 앞당겨졌는데요.
이지경제가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해 벚꽃축제를 안내합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석촌호수 벚꽃 축제입니다.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축제기간인 4월5일부터 12일까지는 일부 구간에 한해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야간 벚꽃축제로 유명한 대구 이랜드 별빛벚꽃축제가 4월7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옥토버 페스티벌 맥주축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경주도 벚꽃으로 물들었습니다. 4월5일 저녁에는 보문호수에서 벚꽃음악회를 첨성대 등에서는 버스킹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합니다.
캠퍼스의 낭만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와 워낙 유명한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가 주인공입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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