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또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경기, 강원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제주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다.
내일(3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금)은 강원도에, 7일(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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