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항궤양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 항궤양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4.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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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3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달 30~3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은 알비스와 가스모틴‧넥시움 임상 결과와 안전성,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에는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동호 분당서울대 교수가 ‘노인성 위염의 특징과 방어인자의 중요성’, 박재명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알비스의 위장 보호 효과’를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명 교수는 알비스의 세포보호 효과 및 만성 위축성 위염의 치료효과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2일차에는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오영 한양대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의 진단 및 치료’, 장재영 경희대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풍렬 교수는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복합신약 알비스는 위염부터 역류성 식도염까지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며 지난 20년간 환자 질병회복에 기여한 의약품”이라고 소개했다.

권봉기 알비스 책임자는 “알비스가 지난 20년동안 발매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의료진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는 한편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소화기 질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비스’는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은 국내 처방 1위(2018년 UBIST 기준) 항궤양제다. 라니티딘‧비스무스‧수크랄페이트 성분이 함유된 3제 소화기 복합제이기도 하다.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점막 보호 효과가 있으며 라니티딘 제제 중 유일하게 허가사항 변경 없이 위염 증상에 1일 300mg 한도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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