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유지하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북부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충청이남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등 영하로 시작하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다.
다만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5일(금)까지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금)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7일(일)은 전국에비가 오겠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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