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금강주택은 서울 양원지구 첫 분양 아파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과 금강주택에 따르면 지난 3일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280(특공접수 제외)가구 모집에 총 2234건이 몰려 평균 7.98대 1, 최고 8.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당행 지역 1순위가 마감됐다.
전용면적 84㎡의 경쟁률은 251가구 모집에 총 2014건이 몰려 8.02대 1, 전용면적 79㎡의 경우 7.59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이 골고루 인기를 얻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이 우수한 양원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4베이 혁신 평면과 고급 마감재 등 우수한 상품성에도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조기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서울 양원지구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가깝고 올해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랑캠핑숲, 구룡산, 봉화산, 불암산 등 단지 인근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단지 2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고, 등 10개의 학교가 위치에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