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누자 바자회’에 기증할 물품 전달과 치킨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분류 및 정리, 행정업무 보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아이들의 봄 나들이를 위해 치킨을 후원했다.
앞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3월 26일부터 일주일 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전한 후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이에 bhc치킨 임직원들은 미사용 생활용품부터 의류, 아이들 장난감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바자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한 BSR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하는 ‘나누자 바자회’는 오는 17일에 열리며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한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비 및 장학금으로 쓰인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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