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롯데호텔이 ‘채용 드림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드림팀’은 모의면접과 1: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외 체인 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면접은 롯데그룹의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거친 면접관들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개인별 20분간 진행한다.

면접 후에는 개개인의 평가는 물론 면접 노하우와 전략 등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업의 실제 채용 면접관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면접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강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 ▲사회 초년생이 지켜야 할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등을 주제로 유익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 대상자 전원에게 롯데호텔의 고급 어메니티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모의면접 평가 우수자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최종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면접 합격자에게는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롯데호텔모스크바, 롯데호텔하노이 등 해외 체인 호텔의 인턴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지원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 ▲2019년 5월 입사 가능자(인턴 채용 연계 시)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이지(https://career.lottehotel.com/)를 통해, 참가 대상자는 4월 넷째 주, 개별 연락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