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포복지재단과 김포 고촌읍 사무처에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날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모‧여성장애인‧청소년 등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65레이디케어키트’를 전달했다.

‘365레이디케어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든 위생용품 패키지로 생리대(중형‧대형‧오버나이트)가 들어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김포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