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임직원 누적 8000명 육박
[사회공헌]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임직원 누적 8000명 육박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4.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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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직원이 지난 2일 본사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임직원이 지난 2일 본사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한미약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임직원수가 8000명에 육박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천안 영업부 교육장 등에서 진행한 ‘2019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13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 7937명이라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식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2012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2014년은 포상증을 수여했다. 

한미약품은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매년 1월 캠페인을 시행해 왔으나 임직원들의 참여가 저조해지자 현재 연간 3~4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진행된 1차 헌혈 캠페인에는 19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1981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253만9840cc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CSR팀 전무는 “매년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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