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가 ‘월간 십일절’ 4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가 매달 11일 진행하는 쇼핑축제 ‘월간 십일절’ 4월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매 시간 ‘타임딜’ 등 총 12만5000여개 한정수량 상품들을 최대 59%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타임딜’ 대표상품은 ▲오전 11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200대(89만9000원),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500장(14만9000원) ▲12시 ‘에어팟 1세대’ 1000개(14만9000원) ▲8시 ‘아이패드 6세대 9.7 32g’ 200대(33만9000원 ▲10시 ‘스토케 스쿠트 유모차’ 100대(44만5000원), ‘삼성TV’(199만원) 등이다.
이밖에 다이슨 공기청정기, 닌텐도 스위치 등 최신 인기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TV, 노트북 등 삼성의 대표 가전제품을 최대 45% 할인해 내놓는다. 또 풀무원, 락앤락, 좋은느낌, 코렐, 불스원, 그린핑거 등 식품‧생필품‧리빙‧레저 인기 브랜드 상품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하는 브랜드 ‘1+1 딜’과 애슐리, KFC, 엔제리너스, 하이마트, 드롭탑, HDC 신라면세점, GS25 등 다양한 e쿠폰 브랜드 상품들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4월 십일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뷰티투게더’를 통해 11번가와 협업한 중소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뷰티 신상품도 판매한다. 11일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젠틀피버(GentleFever), 아비브(Abib), 힌스(Hince), 순시키(SOONSIKI), 스카이보틀(skybottle) 등 5개다.
아울러 11일 당일 공개되는 11번가 단독 이슈상품과 1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의 2차 무료 티켓 배포도 예정돼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상품과 유익한 쇼핑 콘텐츠로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는 ’월간십일절’ 행사가 4월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