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10대 건설사, 2Q 수도권 1만7000가구 일반분양
[이지 부동산] 10대 건설사, 2Q 수도권 1만7000가구 일반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4.1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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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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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가 오는 2분기 수도권에서 약 1만700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2분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9954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만722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전년 동기(1만5158가구) 대비 13.6% 늘었다.

2분기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림산업으로 5972가구다. 이어 ▲포스코건설 3726가구 ▲대우건설 2296가구 ▲롯데건설 2256가구 ▲GS건설 1581가구 ▲현대엔지니어링 1078가구 등이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 138가구 ▲삼성물산 115가구 ▲현대건설 62가구며, SK건설은 분양계획이 없다.

먼저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짓는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866가구와 성남시 금광동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문양 2319가구 등을 2분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파주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를 비롯해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를 시작으로 과천 지식정포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성남고등자이’ 순으로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단지들을 다음 달부터 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 3월까지 다소 소극적이던 건설사들이 4월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라면서 “다만 분양가승인 문제로 인한 잦은 일정변경이 있는 만큼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 2~3곳 일정을 함께 체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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