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톡스) ‘리즈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즈톡스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이며 네 번째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식약처로부터 임상 1~3상에서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효과를 인정받았다.
조만간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빠르게 밟아 올 상반기 리즈톡스를 국내 출시할 방침이다.
앞서 2016년 ‘휴톡스주(수출명)’로 수출을 허가받아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에 진출하며 유효성을 인증 받은 만큼 국내에 대한 기대치도 높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리즈톡스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권 획득과 출시 계획이 순항하고 있다”며 “생산부터 공급, 유통, 영업, 마케팅을 통해서 리즈톡스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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