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 고객 중심의 예매 과정의 편리함과 간소화를 중점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예약을 못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대기 예약 신청’ 메뉴를 신설해 취소고객 발생 시 대기 순번에 따라 알림 메시지를 전달해 항공권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간 홈페이지를 통한 단체항공권 구매는 최대 9명까지 예약이 가능했으나 PC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도 최대 30명까지 선택 가능한 단체항공권 예약이 가능해졌다. 결제 수단도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위챗 등 국내·외 고객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원구간 예매와 국제선 웹체크인 서비스도 마련됐다. 또 모바일 웹 이용 시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까운 공항과 즐겨 찾는 노선 확인이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노선별 최저 운임을 표기해 다른 여행지의 특가운임도 함께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31일 탑승편까지 이용 가능한 ‘홈페이지 새단장 특가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예약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고 개발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