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일동홀딩스 계열 프로바이오틱스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대학교 식품생물산업연구소와 손잡고 ‘식품 고부가가치화 협동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대는 지난 11일 대구 복현동 소재 경북대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는 정영훈 경북대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연구실 소속 교수의 주관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효과 연구 ▲미생물 발효 연구 ▲건강기능식품 원료 발굴 등의 주제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업무협약식 후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건강기능식품 신규 원료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관한 연구,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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