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기아자동차, 편의성 끌어올린 2020년형 ‘THE K9’ 출시
[이지 Car] 기아자동차, 편의성 끌어올린 2020년형 ‘THE K9’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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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내빅이션의 지도 및 소프트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한다는 설명이다.

2020년형 K9은 소비자 인기 사양인 터널 연동 자동 제어에서 적용 지역이 확대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전 트림 기본화) ▲파워도어 시스템(플래티넘, 마스터즈 이상 기본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K9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외관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한 기본 디자인과 신규 디자인인 ‘스포티 컬렉션’을 선보여 고급스러운 품격을 자랑한다.

기본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범퍼 몰딩, 사이드 가니쉬,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베젤 등 외관의 모든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클래식한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렸다.

특히 신규 디자인인 스포티 컬렉션은 ▲역동적인 셀들이 나타내는 입체적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감 있는 휠 중심과 얇은 스포크로 구성된 신규 19인치 휠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와 휠을 포함한 외관 몰딩부에 적용된 새틴 크롬이 특징이며,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조명 밝기와 범위가 개선된 앰비언트 라이트 ▲향상된 색감의 시트 파이핑으로 조화롭고 안락산 실내 감성을 완성했다.

2020년형 THE K9의 판매 가격은(개별소비세 3.5%, 부가세 포함 기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Ⅰ 5419만원 ▲플래티넘Ⅱ 5871만원, 플래티넘Ⅲ 6818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7628만원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Ⅱ 6558만원 ▲마스터즈Ⅲ 7289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8099만원 ▲5.0 모델이 퀀텀 9179만원이다.

기아자동차는 THE K9브랜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리미엄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형 THE K9 시승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 ▲THE K9 시승차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THE K9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릉 씨마크 호텔의 숙박권이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THE K9은 운전자를 배려하는 최첨단 기술,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품격있는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하는 실내를 자랑한다”며 “고급 대형 세단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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